도플갱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요즘들어 연예계에선 태연과 김지숙, 조윤희와 이효리 등의 닮은꼴 연예인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도플갱어'라는 단어의 등장횟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도플갱어(doppelganger)'라는 단어는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 독일 어라고 한다. 개인적으론 1993년 제작된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도플갱어"라는 영화를 통해 처음 접해본 단어이다. 그외에도 수많은 문학작품과 영화 등의 소재로 다루어졌던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바로 크쥐시토프 키에슬롭스키 감독의 1991년작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이다. 유럽의 대표 여배우 가운데 한명인 이렌느 야곱이 주연을 맡아 깐느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