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가 쓴 "그리고 일곱번째 날..."이란 3부작으로 된 시리즈가 있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베로니카,죽기로 결심하다", "악마와 미스 프랭" 이렇게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다. 이 세 권 모두 일주일 동안의 사건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끌어 나간다. 이 중에서 내가 가장 먼저 읽은 책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이다. 베로니카라고 하는 평범하지만 나름대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런 매력을 지닌, 다시 말해 세상 살이에 그다지 문제가 없는 젊은 여자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하지만 그녀는 삶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결국은 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한다. 그런데 그녀는 죽지 못한 채 슬로베니아의 빌레트라고 하는 정신 병원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의사에게서 약을 과다.. 더보기 이전 1 다음